오미자 효능 6가지

오미자는 5가지 종류의 맛이 난다고 하여 오미자라고 불립니다. 오미자는 주로 태백산 일대에서 주로 재배하며, 한국을 포함한 일본과 중국에서 생산됩니다. 오미자에는 시잔드린, 고미신, 구연산, 시트럴, 리그난 등 각종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심장기능 강화, 혈압 저하, 면역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시잔드린, 고미신 - 이 두 가지 성분은 리간 화합물로, 강장 영양제 강화, 뇌 회전 촉진, 중추신경계 기능 강화,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시트럴 - 면역력, 해독,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오미자 효능

오미자 효능 1 혈류 개선

오미자에는 리그난과 같은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항산화제는 활성산소가 우리 몸에 일으킬 수 있는 세포 손상을 방지함으로써 세포와 조직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줍니다. 또한 노화를 방지하고 다양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로부터 신체를 보호합니다. 그 결과 혈관의 손상을 방지하고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며 혈류를 좋게 합니다. 활성산소는 신체에 필요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 축적되면 각종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항산화제를 복용해 활성산소의 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미자 효능 2 면역력 향상

오미자의 항산화 성분이 각종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항염증 작용을 통해 염증을 줄여줍니다. 또한 항스트레스 작용을 통해 면역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몸이 외부 자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도록 도와줍니다.

오미자 효능 3 당뇨병 개선

오미자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산 성분은 혈당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당뇨 유발 쥐에게 오미자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혈당 수치가 39% 정도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오미자 효능 4 간 기능 향상

오미자는 쉬잔드린과 고미신 등 4가지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슈잔드린 시리즈는 항산화 효과가 강하고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한 연구에서는 오미자 추출물을 섭취하면 간손상 지수인 GPT의 상승과 간염 바이러스의 성장을 억제하며 보호물질의 생성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미자 효능

오미자 효능 5 피부미용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차를 오래 마시면 피부가 맑아진다고 하였습니다. 또 오미자의 쉬잔드린 성분은 피부가 햇빛에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한 논문에서 밝혔습니다.

오미자 효능 6 기침

오미자는 폐 기능을 강화하고 기침을 멎게 하며 기관지 가래를 없애는데 효과적입니다. 만성 기관지염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오미자를 끓여서 마시면 가슴이 답답하고 기침 증상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오미자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미자를 먹을 때는 깨끗이 씻은 후 물을 붓고 하루 정도 담가 둬야 합니다. 그 후에는 오미자를 우려낸 물을 마시면 되는데, 취향에 따라 꿀을 약간 섞어도 됩니다. 한 가지 유의할 것은 다른 약초와 달리 오미자를 끓여 마시면 쓴맛이 매우 강해지기 때문에 끓여먹지 않는 것이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