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나무는 오렌지색의 열매를 맺고 산자나무라고도 불리며 북아시아와 유럽이 원산지입니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것이 특징이며 추위에도 강하며 모래가 있는 산지나 염분이 많은 해안지방에서도 잘 자랍니다. 총 16가지의 비타민과 각종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고대부터 내려온 슈퍼푸드라 불리던 종합영양제와 같은 비타민나무 효능에 대해서 상세하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나무 효능

<심혈관 질환 개선 및 고혈압 예방>

신체적인 노화가 진행되면 혈관의 건강에 좋지 않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비타민나무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C는 이러한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역할을 하여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시켜 주기도 합니다. 비타민C의 함이 레몬의 2배, 사과의 150배 가량인데요. 혈관의 수축을 도와 단백질성 호르몬의 작용 저하를 해주기 때문에 혈압이 높으신 분들의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피부건강 및 빈혈예방>

비타민나무 열매에 함유된 팔미트산은 피부의 염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비타민A,C,E가 활성산소의 비율을 낮춰 피부 노화를 방지하여 주는데요. 혈액순환도 잘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노폐물 배출도 원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철분의 함량도 높아 빈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임산부에게도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체중조절 및 항염효과>

 비타민나무 열매에는 오메가7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주로 생선기름이나 고래기름에 많이 함유가 되어 있고 식물성에는 소량으로 들어 있습니다. 


사람의 피부를 보호하는 피지의 주요 성분으로 동물성 지방과 식물성 지방의 중간 형태로 지방에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어 체중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E와 함께 섭취를 하면 흡수율이 높아져 체내 항산화 효과나 항염효과를 증진시킴으로써 도움이 됩니다.


<섭취방법 및 주의사항>

비타민C와 같은 수용성은 가열만 하지 않으면 체내의 흡수가 빠르게 되지만 반대로 지용성 비타민은 지방과 함께 섭취를 하지 않으면 흡수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지방 성분이 함유된 요거트나 두유에 타서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또한 산도가 강하기 때문에 공복에 섭취를 하면 속쓰림이나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식사를 한 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루형태로 물에 타서 섭취를 할 때에는 물의 양을 충분히 하여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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