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나무는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흔히 고로쇠, 고로실나무, 오각풍, 수색수, 색목이라고 불리는데요. 우리나라의 전국 각지의 산과 숲에서 자생하여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인체의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에서 유래가 되었는데요. 고로쇠 약수는 20m에 이르는 고로쇠나무의 약 1m 높이의 정도에서 채취용 드릴로 1~3츠의 구멍을 뚫고 호스를 꽂아 흘러내리는 수액을 받아냅니다. 한 해 중 2~3월에 채취를 하는데요. 고로쇠 수액 `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로쇠수액 효능

<심혈관 질환 예방>

고로쇠 수액에는 셀레눔, 게르마늄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체내의 혈관에 쌓여있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중성지방과 각종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전을 방지하고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주기적으로 섭취를 하면 혈액의 순환과 혈류 개선에 도움이 되어 심근경색, 심장마비 및 고지혈증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변비 개선 및 이뇨작용>

고로쇠 수액은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장내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 장내 환경을 개선시키고 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배변의 양을 늘리고 부드럽게 하여 숙변 해소 및 변비 증상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몸 안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물질, 중금속 등을 분해하여 체외로 배출되도록 하는데요. 몸의 열기를 빼내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독기를 없애줍니다.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몸의 부종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데 있어서도 도움이 되죠.

<해독작용>

간에 쌓인 노폐물이 몸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돕고 독성물질을 해독하고 분해하여 간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숙취를 해소하거나 해독작용이 뛰어나 과도한 음주를 하였을 때에는 자연분해작용을 촉진시키고 만성 피로로 인하여 간의 무리가 갔다면 이를 강화시키고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 증대>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체내의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공수조혈세포와 골수의 적혈구 수를 증가시키는 조혈작용이 뛰어나 세포의 독성을 사멸시키고 체내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섭취방법 및 주의사항

고로쇠 수액은 그 자체로 마시거나 혹은 물에 희석을 시켜 드실 수 있습니다. 체질에 따라서는 발진이나 두드러기, 피부염 등과 같은 알레르기가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을 먼저 잘 하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각종 심장질환이나 비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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