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충은 두충나무과 두충속에 속하는 두충의 줄기 껍질로 주피를 제거한 것을 말합니다. 두충이라는 이름은 옛날 두중이라는 사람이 이 약재를 먹고 득도하였다고 하여 붙여졌는데요. 두충나무는 잎과 나무껍질에 마치 실과 같이 투명한 색을 지닌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목면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두충은 약물로 사용된 역사가 가장 오래된 본초 중 하나로 신농본초경에도 수록되어 있는데요. 본초강목에서는 몸과 뼈를 강화한다고 기록되어 있고 중국약전에서는 두충의 수피와 줄기를 고혈압이나 요통, 발기부전, 좌골신경통에 주로 사용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두충나무 효능에 대해서 더욱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두충나무 효능-면역력 증대

두충나무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노화와 항알레르기 작용이 뛰어나고 면역활성물질로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바이러스에 대한 체내 저항력을 높여 공수조혈세포와 골수의 적혈구 수를 증가시키는 조혈작용이 뛰어난데요. 세포가 가지고 있는 독성을 사멸시켜 면역기능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 여러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 두충나무 효능-이뇨작용

두충나무는 각종 성인병의 주요 원인이 되는 체내 염분의 과잉이나 나트륨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들은 체외로 배출시키고 체내의 노폐물과 독소물질, 중금속 물질을 제거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요. 몸의 열기를 빼내 염증을 가라앉히고 독기를 제거하며 혈류를 개선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몸의 붓기를 개선하고 예방하는 데에도 이로운데요. 두충나무는 간신 기능 부족이나 신장 결석으로 인하여 소변 배출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거나 요로결석으로 인한 통증이 있는 경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비뇨기계 기능을 강화하는 데 이롭습니다.



세 번째 두충나무 효능-뼈 건강

두충나무에는 각종 비타민과 칼슘, 칼륨, 철분 및 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진통작용과 소염작용이 뛰어난데요. 염증을 일으키는 효소의 활성화를 억제하여 연골세포를 보호하고 연골의 조직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생성을 촉진하며 관절 연골의 보호 효과가 뛰어납니다. 골밀도를 향상시키고 뼈의 결합 조직을 튼튼하게 하여 요통이나 허리통, 무릎통 등 각종 통증에 대한 완화에 도움을 주고 노년층과 중장년층에서 흔히 보이는 관절염이나 골다공증과 같은 질환을 개선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네 번째 두충나무 효능-여성질환 개선

한의학에서는 두충에 대해 맛이 날고 매우며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는 약재로 여성질환을 개선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잘못된 식습관이나 인스턴트식품에 대한 잦은 섭취, 과도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이유로 희소 배란이나 무배란, 생리불순 및 극심한 생리통의 증상을 호소하는 현대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두충은 여성의 자궁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과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어 아랫배가 차거나 생리통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섯 번째 두충나무 효능-심혈관 질환 예방

두충에는 각종 비타민과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과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며 체내의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체내 중성지방과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 줍니다. 혈전을 방지하고 혈압 강하에 도움을 주는데요. 심근경색, 동맥경화, 고지혈증, 심장마비, 뇌졸중, 심정지 등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여섯 번째 두충나무 효능-병후 회복

두충나무에는 각종 질환으로 인한 병후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구타페르카. 배당체, 알카로이드, 펙틴, 수지, 케스트, 유기산, 클로로겐산,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한방과 민방에서 강정강장차로 유명하며 다양한 질환을 개선하는 데 쓰이며 병후 회복에 자주 이용이 됩니다.


<섭취방법 및 주의사항>

두충나무의 잎은 약용이나 음식의 재료로 쓰이며 수꽃은 차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두충나무는 맛이 날고 매우며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몸에 열이 많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의 사람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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